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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인권·민생경찰의뿌리

  • 대한민국 경찰은 '제복입은 시민'으로서, 함께하는 민주경찰·따뜻한 인권경찰·믿음직한 민생경찰로 국민 속에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대한민국 경찰의 뿌리인 임시정부 경찰의 초대 경무국장 백범 김 구 선생과, 그 뒤를 이어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했던 경찰들의 발자취를 발굴·계승하여 민주·인권 ·민생경찰의 정신으로 삼겠습니다.
최방연(崔枋衍) 1886~미상
경찰이력 연통제 경감
인물소개 연통제 재건을 위해 힘쓰다 옥고를 치르다
서훈 건국훈장 애족장
최방연(崔枋衍) 1886~미상

  1920년 9월 함북 회령군에 대한민국임시정부 연통제의 일환으로 함경북도 독판부가 재건되자 경감에 임명되었고,

1921년 7~8월경 일본관헌 공격에 필요한 총기를 보관하고 독립운동 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1920년 5월 임시정부는 내무부 특파원 안정근(安定根)을 간도와 함경북도로 파견하여 회령에 함경북도독판부(咸鏡北道督辦府)를 재건하도록 하자,

최방연은 1920년 9월 29일 함경북도 독판부 경감(警監)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회령지역 관청과 은행 등 일제 주요기관 공격과 친일파 처단을 위해 총기와 탄약을 확보, 군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하다가

1920년 12월경 회령경찰서와 함경북도 경찰부에 의해 체포되었으며,

1921년 11월 10일 함흥지방법원 청진지청에서 폭발물취체벌칙 위반으로 징역 3년 6월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