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인권·민생경찰의뿌리
- 대한민국 경찰은 '제복입은 시민'으로서, 함께하는 민주경찰·따뜻한 인권경찰·믿음직한 민생경찰로 국민 속에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대한민국 경찰의 뿌리인 임시정부 경찰의 초대 경무국장 백범 김 구 선생과, 그 뒤를 이어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했던 경찰들의 발자취를 발굴·계승하여 민주·인권 ·민생경찰의 정신으로 삼겠습니다.
안경근(安敬根) 1896~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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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력 | 의경대 간사 |
인물소개 | 안중근 의사의 뜻을 이어 독립운동의 투지를 불태우다 |
서훈 | 건국훈장 독립장 |
황해도 신천(信川) 출신, 1922년 2월 상해로 이동하여 당시 임정 경무국장이었던 백범 김구를 측근에서 보좌하면서 일제 관헌과 밀정 숙청에 전력을 다하였다. 1929년에는 정의부, 참의부(參議府), 신민부(新民府) 등 3부 통합운동을 위해 활동하였다. 이후 만주 일원에서의 독립투쟁이 불리해지고 억압을 받자 안전지대인 국제도시 상해(上海)로 돌아와 활동할 계획을 세웠다.
이듬해에는 남경에서 애국단(愛國團) 조직에 참여하였다. 한편 같은 해 12월에는 한국독립군특무대(韓國獨立軍特務隊)를 조직할 것을 결의하여 대장에 김구, 참모장에 안공근을 선출하였으며, 그 자신은 군관학교 졸업생 등과 함께 대원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