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故 김해수 경감 4월 호국인물 선정 관련 현양행사 거행
등록일 2016-04-08 00:00:00
부서명 복지정책담당관실
조회수 14603

김해수 경감 현양행사(아래 내용 참조)

故김해수 경감「4월 호국인물 선정」관련 현양행사 거행

4월 7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는 경무인사기획관, 강원청장,유가족과 보훈단체, 신임경찰교육생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호국인물로 선정된 ‘故 김해수 경감의 현양행사’를 거행하였습니다.

현양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공적보고, 헌화 및 분양을 거쳐 유가족과 참석자들의 다과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故 김해수 경감은 6.25 전쟁 중 ‘영월 녹전전투’에 참가하여 장렬히 전사하신 분으로, 경찰관 중 6번째로 호국인물에 선정되었습니다.

※ 호국인물 선정 현황 - 경위 권영도(’01), 경감 라희봉(’02), 경무관 최규식(’04), 경무관 차일혁(’14), 경무관 안병하(’15)

6.25전쟁 발발 초기 1950년 7월 8일 영월 화력발전소 사수를 명령받은 전투경찰 제8대대 제1중대장 故 김해수 경감 등 47명의 결사대는 영월 발전소를 향해 진군하였습니다.

트럭을 이용해 영월로 향하던 중 강원 영월시 중동면 녹전리에서 인민군 5사단과 조우하였고 치열한 공방전 끝에 북한군 73명을 사살하는 전공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이 전투에서 故 김해수 경감 등 24명의 경찰관 또한 장렬히 산화하였습니다.

‘영월 녹전전투’는 6·25전쟁 초기 북한군의 침공을 지연시킴으로써 국군이 합동작전을 펼칠 수 있도록 시간을 확보해 준 전투로, 이 전투가 없었다면 전쟁의 양상이 달라졌을 수도 있었다는 점에서 한국전쟁사에 매우 중요한 전투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를 기리기 위해 매년 전투가 벌어진 7.8 영월군 녹전리에서 ‘녹전전투 추념제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비록 전투를 승리로 이끌지는 못하였지만 부족한 전력과 화력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고 적진으로 뛰어든 故 김해수 경감과 47인의 결사대의 용맹은 오늘날까지 경찰의 자랑으로 널리 칭송되고 있습니다.

현양행사는 참석자들의 다과행사와 故 김해수 경감의 장녀의 감사말씀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 날 행사는 그간 경찰활동 중 국가수호의 업적을 재평가받고 유족과 현직 경찰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

우리 후배 경찰들은 故 김해수 경감 등 47명의 결사대의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고 자랑스럽게 간직하겠습니다.

또한 경찰청 복지정책담당관실에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경찰관들이 그에 합당한 예우를 받고 현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