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내용 바로가기 본문 내용 바로가기 푸터 내용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은 자유로운 의견을 남기는 공간으로 민원관련 답변은 드리지 않습니다.
민원관련 문의사항은 국민신문고와 연계된 “경찰민원포털”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특정 개인 및 단체에 대한 비난, 상업성 광고, 허위사실 유포, 동일 또는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게시 등 법령을 위반하거나 홈페이지의 정상적인 운영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는 사이버경찰청 운영규칙 제17조에 의거하여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또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운전면허번호, 연락처 등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이버 경찰청은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습니다.
  • 만 14세 미만 이용자는 게시물 등록이 불가합니다.
New 인천지방경찰청 교육계 직원분들을 칭찬합니다.
등록자명 정** 등록일 2025-07-12 01:10:02
조회수 12
인천지방경찰청 교육계 직원분들을 칭찬합니다.
저는 2025년 제1차 경찰공무원(순경) 시험에 아쉽게 최종 불합격한 수험생입니다.
비록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채용과정에서 만난 인천경찰관분들께 큰 감동과 따뜻함을 느꼈기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최종 면접이 끝난 후 총감독관님께서 해주신 인생상담은 아직도 제 마음속 깊이 남아 있습니다.
단순히 평가의 자리가 아닌 한 사람의 인생을 진심으로 바라봐주고 조언해주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날 저는 경찰관이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지를 말이 아닌 태도와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최종 발표 이후 총감독관님의 인생 상담이 당시 큰힘이 되어 인천지방경찰청 교육계에 전화를 드렸을 때에도 바쁘신 와중에 제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시고 또 한 번 따뜻한 인생 상담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체력시험 당시 감독관님들께서 해주셨던 ‘힘내세요! 조금만더!’ 라는 짧은 한마디 한마디가 낯선 공간에서 느끼는 긴장과 불안 속에서도 그 응원의 말이 제게는 너무나 힘이 되었습니다.
결과는 비록 최종합격이 아니었지만 저는 이번 경험을 통해 경찰관이라는 직업이 단순히 공무원이 아닌 사람을 향한 진심과 따뜻함을 지닌 직업임을 다시금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저도 누군가에게 그런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신 인천경찰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존경을 보냅니다.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