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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못 하는 사람은 어디에서나 티가 난다. (자기가 제일 잘난 줄 알고 커뮤니케이션이 엉망)
등록자명 박** 등록일 2024-12-09 17:09:51
조회수 557
* 참고
지역 수준, 외눈박이 마을에서는 두 눈 가진 사람이 비정상에서 알 수 있다
수사관 교체 요구가 으레 인듯한 의정부경찰서

한국 형사사법제도의 가장 큰 고객이 가해자라고 해도 그렇지 피해자 피해 구제가 이렇게 번거롭고 힘들어서야.

의정부경찰서에서 24.10.28 피의자에 대해 혐의 인정되어 의정부지방검찰청으로 송치하였다고 함.
송치되면 며칠 내에 검찰청에서 연락이 올 거라 들었는데 함흥차사.
그러던 중 2024.11.26 031-820-42** 10:19 부재중전화 있었는데 딱히 확인될 만한 정보도 없고 뭔 전화인지 모름.
저 번호 딱 한 번밖에 발신되지 않았고 이후 어떠한 안내도 없다가 24.12.3 1301로 문자가 왔는데 사건에 대해 24.11.28 결정했다는 내용.
어처구니가 없어서. 검찰청으로 송치된 사건에 대해 피해자에게 아무런 안내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 안내를 문자로 보내는 게 정상인가.
피해자에게는 사건의 진행 상황에 대한 정보가 중요한데 이게 무슨 행태인가.

저 031번호 스팸 확인하다 검찰청인 거 같아 24.11.27 1301(16:07)로 확인차 전화했는데 여직원 무지, 불친절 개차반 응대해서 인권보호관 전화했었다.

사회성 낮은 자기중심적 편향이 또 반복되는 것 같아 24.11.28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로 업무 태도, 응대 문제에 대해 민원 전했는데, 이날 사건 결정했다잖아. 어쩜 구린내 나게 이리 공교로울 수가 있나.
그런데 문자는 왜 결정 후 3일째 보낸 건가.

범죄피해자의 인권은 이미 1985년 UN의 '범죄피해자 및 권력남용 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 원칙 선언'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범죄피해자의 신체적 안전은 물론, 형사절차에 참여할 권리, 존중과 배려받을 권리, 피해회복에 대해 지원받을 권리 등을 모두 포함한다.
검찰 송치된 사건을 담당 검사가 피해 고소인이 모르는 번호로 부재중 전화를 한 후, 아무 설명 없이 일방적으로 결과를 문자로 전송하는 것이 적법절차에 맞는가.
일반적으로 검찰은 사건의 진행 상황이나 결과에 대해 피해자에게 적절한 설명과 함께 통지할 의무가 있다.
피해자는 사건의 경과에 대해 알 권리가 있으며, 이러한 정보는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전달되어야 함.

하여 이런 식으로 담당 검사가 피해 고소인에게 적절한 설명 없이 일방적으로 결과를 통지한 것이 법적 절차에 부합한 것인지 의정부지방검찰청 인권보호관에 물으니 민원실로 돌리고, 민원실은 딴 소리하며 논점 돌리기 하네.
법무부(검찰국 형사기획과) 전화해서 물었는데 형식적, 싸가지 없는 말투로 무지, 무책임 장착하고 규정 안내 안 하네.
그러고선 진정서, 신문고 같은 소리나 하고 자빠진다니까.
웃기는 거지. 지들이 행한 업무에 대해 왜 자세히 설명을 못 해. 무법자야.
경찰 경우 업무, 태도에 대한 문제점을 규정, 법령 등 강화하고 공표해서 함양하는데 검찰은 왜 그렇게 하지 않나.

국민은 이따위 수준에 둘러싸이는 게 싫다. 그러니 제발 좀 치워줘.
국민이 세금 주고 고용한 자들인데 왜 당신들은 고객을 불편, 불쾌하게 하나.

이런 상황이라 일단 의정부경찰서 사건 담당한테 문의하고자 전화했더니 12/5 주간 근무라 안내받아 메모 남김.
워낙 전화 잘 안되고 넘긴 사건이니 뭐 그렇게 신경 쓰겠나 싶어 일찌감치 전화해 봤는데 다른 팀 경관이 받더군.
그런데 또 남의 말을 듣지 않는 자로 불규칙한 말들, 무례함에 불쾌감 겪고 결국 이용 목적은커녕 직원 불만 처리하느라 또 계획에 없는 시간, 비용 낭비만 함.

경관 : 의정부경찰서 형사괍니다. (급히 말해 전달 안 좋음)
고객 : 네 이** 경감님 자리로 전화했는데 지금 안 계신가요

경관 : 어 팀장님 근데 전활 제가 돌려받았는데 어떤 일이시죠.
고객 : 제가 일전에 그 팀장님이 사건 담당이셨던 피해 고소인인데요 문의 사항이 있어가지고 제가 전화했었는데 오늘 주간 근무라고 안내를 좀 받았어가지고요.

* 말을 끝까지 안 듣는 증상 보임.

경관 : 아마 팀장님 명의로 통지서가 나가는 거구요 사건 담당은 팀장님이 아니실 텐데 성함 모르세요 혹시.
고객 : 아니 팀장님이 직접 하신 거 맞아요.

> 저게 뭔 소리야. 일전에 그 팀장님이 사건 담당이었음, 피해 고소인임, 문의 사항 있어 전화했었음(과거형), 오늘 주간 근무 안내받음, 이** 경감 자리로 전화함. 이걸 저렇게 뒤섞는다고.
확증 편향, 지적 겸손을 갖추지 못함이다.

* 지적 겸손함이 부족한 사람들은 특히 자기 의견의 정확성에 대해 과대평가한다.

경관 : 저희 팀장님 진** 팀장 하셨다고요.
고객 : 아 저는 이** 팀장님 자리로 전화했는데요.

> 첫말이 '이** 경감님 자리로 전화했는데 지금 안 계신가요' 잖아.
애초에 이 자의 문제는 인식했으나 바쁘고 또 세세히 따지기 귀찮고 짜증 나서 이용 목적에 집중함.

경관 : (고객 말을 끝까지 안 듣고 말 겹침) 아 이** 팀장님이요.
고객 : 형사2팀장님 35 (경관 말 자름)

경관 : 오늘 2팀 당직 근무 아니고요 잠시만요.
고객 : 오늘 주간이라고 들었는데요.

경관 : 낮에 계신데 지금 당직이 아니시고 개인 사무실 근무하시는 날이거든요.
고객 : 제가 그런 디테일인 건 내부적인 건 잘 모르는데 (경관 말 자름)

> 이자는 말을 끝까지 듣지 않고 말 자름이 빈번한 나쁜 습관이 있다.
말은 정확히 듣고 제대로 이해해야 하는데 저리 남의 말을 끝까지 듣지 않으니 쉽게 우를 범하는 게지.
그리고 말 끊는 거 정말 좋지 않은 것으로 정말 예의 없는 행동이다.

경관 : 아 그러니까요 전활 확인 좀 해보실라고 자리 계신지 확인 좀 해볼려고요.
고객 : 네네 근데 35**이 여기 항상 저한테 발신하실 때 번호였는데 다른 가봐요.

경관 : 당직실 당직 근무하는 날 하고 개인 사무실하고는 별도로 계신데 (그러셨구나) 문자 발송은 아마 당직실 번호로 갈 거예요 (아니 그) 팀마다 또 개인 사무실은 따로 있고 그래가지고요
고객 : 35**로 항상 제가 전화를 받았었거든요

경관 : 그러니깐요 당직 날 전화 주시는 거 같애 잠깐만요 성함이 어떻게 되신다고요
고객 : 성함은 제가 말씀 안 드렸었는데

> 이름 말한 적 없는데 마치 되묻는 것처럼 말한다. 아니면 슬쩍 유도하는 건가.
문장력이 그 사람의 이미지를 만드는 거잖아. 자신이 문장을 못 쓰면 자신의 이미지도 나빠지고 상대방의 시간도 빼앗음.

경관 : 블라블라 주신 분이요
고객 : 그러니까 제가 밝히진 않은 게 맞고요. 지금 연결하시면서 뭐 알려드려야 되는 상황이 있나요. (경관 말 치고 들어옴)

경관 : 제가 누군지 알고선 조회 좀 해보고 연결을 해드려야지 제가 모 어떤 일인지 확인 블라블라 아니지 않나요
고객 : 제가 아까전에 제 사건 피해 고소인이고 사건 담당자라고 말씀드렸는데요

> 딕션이 안 좋아 듣기가 불편함. 소통 방해됨.

경관 : 그건 맞는데요 선생님 제가 전화 블라 선생님 제가 조사한 사람도 아니고 선생블라 이 전화만 받고선 알 수가 없잖아요 민원이신지 그죠
고객 : 제가 이** 경감님이라고까지 말을 했는데요 그 분이 제 사건 담당이셨다고요

> 이게 무슨 얼토당토않은 소리야.
사태 진상에는 무관심한 채 자신의 욕구를 솔직하게 드러내기는 싫고 자신의 느낌을 정당화 받기 위해(받고 싶어서) 무언가 이상한 이야기를 진심도 아닌 척하며 하는 전형적인 개소리로 들리고 무례한 방식으로 자신의 생각을 강요한다.
무조건 자기 입장만 충족하려는 태도로 굉장히 불편하다.

경관 : 이름도 저희가 안내하시는 분한테 이름도 말 말을 못할 정도이신 건가요
고객 : 아니 직접 말하면 되는 상황이라서요

> 자신의 신념을 확인하고 싶어서 그러나. 당신은 고객(민원인)을 몰라도 담당은 안다.

경관 : 접수가 됐는지 확인을 해야죠
고객 : 아니 직원 (경관 또 말 자름)

경관 : 블라블라 하고 있는데
고객 : 이거 지금 검찰에 송치됐던 내용이에요 피의자가 혐의가 있어가지고. 근데 제가 (경관 말 또 자름)

> 이 자 딕션이 너무 안 좋아서 전달이 잘 안되는 데다 말 자름, 말 겹침 지속해서 짜증 남.
자신이 말을 잘 받아치고 있다는 듯 공격적인 말투로 불친절 중이다.

경관 : 잠깐 문의는 확인하고 연결만 해드릴려고 하는 건데
고객 : 그래서 제가 (말 끼어듬) 저한테 (말 겹침) 직원님 지금 나한테 접수를 얘기하니까

> 당신한테 문의하는 거 아닌데. 남의 말을 듣지 않고 재단해 버리니 왜곡하는 거지. 이런 게 위험하다고.

경관 : 블라 어떤 블라 확인하고 연결을 해 드릴려고 하는 건데 확인하고 연결을 해드릴려고 하는 거예요. 블라블라 하시는 거예요
고객 : 지금 남의 말을 제대로 안 듣고 지금 얘기하시는 거 같은데요

* 일방통행식으로 순간 아수라장.

경관 : (고객 말 치고 들어옴. 습관이네. 신경질 내며) 아니 이름을 말씀 못 하시겠데메요 민원인 전화 주셔가지고
고객 : 말을 할 필요가 없을 거 같아서 그런 건데요 지금 제가 이용 목적을, 전화한 목적 얘기했고 (경관 또 말 자름)

> 발음 흐릿하고 또박또박하지 않아 힘든데 응대 수준이며 언어 이해, 구사까지 저 모양이니 짜증 나는 거지.

경관 : 그럼 글루 직접 전화하세요 제가 돌려드릴 수 없으니까
고객 : 그럼 번호를 알려주세요 지금 (경관 끝까지 말 자름, 말 겹침)

경관 : 839 34**이에요 이** 팀장 자리는
고객 : 그러는 지금 응대하시는 분 수사관님은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 국번 저거 맞아.

경관 : 경위 김**입니다 형사3팀에
고객 : 3팀에 김** 경위님이요

경관 : 네 네네
고객 : 직원님 왜 이렇게 불친절하게 전활 받으세요

경관 : 제가 불친절 한가요
고객 : 네

* 통화 내내 상대방 말을 치고 들어오는 게 계속됨. 대화를 승부로 생각하나 봄.

경관 : 전활 주셔가지고 인원? 본인 이름은 안 밝히고 무조건 바꿔 달라고 하시는 웅얼웅얼
고객 : 내가 무조건이 아니죠 설명을 드렸잖아요

> 이 자 같은 유형들이 많이 하는 건데, 자신의 어떤 자존감이 굉장히 떨어지는 상황을 상대방 때문에 이렇게 됐다고 생각하고 탓을 한다. 그러니 무조건 바꿔 달라고 했다는 터무니없는 엉망진창인 단어들로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고 기피, 회피하는 행태를 하는 게지.

경관 : 아니 제 말씀드리잖아요
고객 : 이용 목적 얘기했잖아요. (블라블라 하고 있고 하며 계속 말 겹침)

경관 : 민원 블라블라
고객 : 직원님 내가 이틀 전에 전화를 했었고 오늘 주간 안내라고 들었고 저한테 (경관 또 말 끼어듬, 말 겹침, 말 자름)

경관 : 아이 그러니까 선생님 제 말 제 말도 한번 들어보 어쩌고
직원 : 직원님이 지금 남의 말을 이해를 안하고 본인 입장만 얘기를 하시는데요 (경관 말 자름, 끼어듦)

경관 : 아이 제 입장 말씀드리는 거 맞아요 선생님도 선생님 입장 말씀하시는
고객 : 당연히 내가 전화했고 이용 목적이 있었고 제가 메모를 남겼는데 주간 상황에서 전화 언제 올지 몰라서 궁금해서 전화 다시 한거예요

> 이 자는 남의 말 이해 안 하고 니 말만 한다고 한 게 무슨 뜻인지 못 알아듣는 건지 안 듣는 건지 하면서 계속 자기 말만 내뱉고 있다. 즉, 말에 반응은 하지만 공감 제로. 보다시피 얘길 해도 조금도 기억을 못 함.
이런 자들의 공통점은 말이 안 통한다는 것임.
같은 시간을 공유하면서도 공감하지 못한 채 자기 얘기만 한다면 위험한 자들이다.

경관 : 근데 이름 블라블라 다시 말씀해 주시는 게 그렇게 문제 되나요 저 여쭤보는 게
고객 : 직원님한테 내가 왜 말해야 되는 상황인지 해서요 제가 지금 (경관 또 말 자름)

경관 : 아니 저희 민원 전화 받으면 선생님 입장에서는 물론 내가 사건
고객 : 직원님 내가 (경관 계속 말 겹침) 이 상황에 대해서 이용 목적 충분히 상황 내용 설명하면요 이런 내용의 언어력(경관 말 끼어듬, 말 겹침) 구사하지 않아요 직원님한테 그러니까 내가 일일이 다 얘기했잖아요 사실 이런 얘기도 할 필요가 없는 상황인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경관 : (블라블라 말 겹침) 담당자 찾으시는지 제가 확인해 드리고 안내를 해드릴라고 하는데 그 이름 한 번 말씀해 주시는 게 그렇게 제가 잘못한 거냐고요
고객 : 설명을 다 드렸잖아요

경관 : 저는 자세히 설명 못 들었어요
고객 : 설명 다 드렸는데 직원님이 그거에 대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문제 인식을 안 하니까 그렇죠 (이 문장 하는 동안에도 계속 말 자름, 말 끼어듬, 말 겹침)

> 보편적, 상식적인 개념에서 남들은 다 알아듣고 이해한 것을 그짝이 못 알아들은 건 개인의 지적 수준 문제임.
직장은 학원이 아님. 고객(민원인)은 트레이닝 대상이 아니다.
그리고 대화를 승부의 개념으로 보면서 뇌 안 거치고 말하는 헛소리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경관 : 선생님 제가 이름 여쭤본 걸 잘못이라면 저에 대해서 뭐 어떻게 민원 제기하시든가 하세요 그러면
고객 : 당연히 하죠

경관 : 네 하세요 알겠습니다 전화 끊겠습니다 네

> 고객 응대는 무엇을 했는가 보다 어떻게 했느냐, 왜 그렇게 했느냐가 정말 중요하다.

말하는 걸 보면 그 사람이 어떻게 일을 처리하는지 보인다. (사실 문장력에서만 많이 걸러도 편하게 하는 사람들 많이 만남)
경찰 서비스 이용 시 상황 이해, 문제 인식 수준, 정의에 대한 가치관이 낮거나 바르지 못한 경찰들을 접할 때가 있는데 대환장으로 겪어 본 사람은 잘 알 것임.
의도치 않은 피해 상황에 경찰 서비스 이용하는데 저런 문제 인식, 언어 이해, 구사 수준인 자가 조사, 수사를 한다, 생각만 해도 피로가 몰려온다.
그리고 저런 수준인 자가 목숨만큼 소중한 개인신상 정보를 다룬다, 완전 불신, 겁나 불안하지. 난 소중하니까. 무개념 피해 겪은 사실만 해도 한두 번이 아니다.

단순한 불친절로 넘겨선 안 된다.
하여 바로 의정부경찰서 형사지원팀 행정관, 청문 민원(통합민원실) 실장에게 민원 전하여 조치 요함.

* 12/4에도 사건 CCTV 자료 확보 문의하고자 수사팀 전화했는데 같은 패턴 불친절 발생했었다.
바로 청문 민원(통합민원실) 실장한테 민원 전달, 조치 요했는데, 하루 사이에 또 이런 것임.
다행히도 이번 민원실장은 적극 행정, 친절, 소통 잘하는 분이더라. (이곳 민원실에서 정상적인 응대 처음 봄)

그런데 너무 이상하잖아. 아무리 팀장 찾는 전화라고 해도 그렇지, 기피, 회피하는 거 같은 의혹이 든다니까.
전에 진술 후 추가 서류 제출하러 부서 방문하고 나서 잠시 복도 의자에 앉아 자료 살펴보고 있었는데 팀장이 그 앞을 왔다 갔다 함.
질문이 생각나 다시 부서로 갔는데 다른 수사관이 응대하여, 물어볼 게 있다고 했더니 팀장이 지금 없다고 하는 거라.
방금 부서로 들어가는 걸 봤는데 무슨 근자감으로 거짓말을 대놓고 하나.
고객이 호락호락하지 않으니 끝낸 팀장한테 전달하여 복도로 나와서 마무리함.

분위기가 좀 어수선한 감이 있었는데 뭔 사건이 터졌다 함. 근데 그게 거짓말하고 뭔 상관인가.
만약 목격하지 않거나 전화상이라 안 보이니까라는 생각으로 한 거짓말에 속아서 바보가 되었을 거 생각하면 화가 치미는 거지.

이런 행실들을 보면 어떻게 생각할 것 같나. 그러니 저자 하는 게 수상하다고 하는 거야.
눈 가리고 아웅, 머리만 숨기면 다 숨은 줄 아는 새대가리처럼 거짓말을 사소하게 여기고 습관적으로 하는 자들이 있다. 심지어 거짓말을 능력으로 여긴다.
거짓말은 신뢰를 망가트리고 관계를 무너트리는 행위이기 때문에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짓말에 큰 반감을 가지고 있다.

거짓말이 합리화되는 상황은 그다지 많지 않고 어떤 이유에서 거짓말을 하건 거짓말은 옳은 해결 방식이 아니다.
거짓말은 관계를 완전히 파괴할 수도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시오.

* 신뢰를 쌓아나가는 패턴은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것과 동일하다.
사람의 됨됨이가 드러나는 작은 약속. 지키지 않아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니 그랬겠지.

피해자 입장임에도 이상하게 돌아가는 게 경찰, 검찰 수사다.
그래서 담당의 경청, 언어 이해, 구사력, 소통, 문제 인지, 해석 등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하다.
저런 자들은 대체로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회성 낮은 사람들로 자기중심적 편향이 유독 심함. 안 보고 안 들음.
자신들 입장에 포커스를 맞추기 때문에 피해자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하는 거지.
그래서 피해자를 더 화나게 하는 게 뭔 줄 아나. 자신을 위해 상대를 희생시킨다는 거.
뭐든지 제멋대로 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엄청나게 맞춰 주지 않으면 도무지 제대로 된 협력을 할 수 없게 된다. 이걸 당연하게 여겨서 개빡치게 한다.
단계별로 피해자가 다 나서서 직접 해야 하는 것들이 많았고 그 과정에서 그 정도 했으면 경찰, 검찰이 자기 할 일을 해야지. 상식적이지가 않아.
전문업 종사자, 인권위, 권익위 등 상담해 보면 이런 내용에 대해 많은 피해자가 정말 비슷하게 얘기한단다.

※ 경찰, 검찰 특유의 수동적 공격성 때문에 그들의 행동은 악의가 거의 감지되지 않을 만큼 음흉하게 이루어지곤 한다. 그래서 실제로 피해자(민원인)들이 당한 일을 하나하나 따로 떼어놓고 보면 의미가 없다. 하지만 서서히 말려 죽이는 게 제일 무섭다고, 그 사소한 일들이 쌓여서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어느 쪽이건, 누구건 불편한 진실은 분명한데 이들은 잘못한 적이 없다. 문제가 생겨도 항상 자신이 아니라 남이 문제고 환경이 문제기 때문이지.
회사는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시간의 제한이 있기 때문에 학교처럼 교과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일 잘하는 사람들은 당면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 집중하는 반면 일 못하는 사람들은 핑계를 찾는다.

심각한 경우는 잘못을 은폐하는 것임. 문제가 생겼을 때 묵히거나 숨기면 일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더욱이 생각이 없는 사람이 잘못까지 없으면 큰 문제가 생겨도 인지를 못 하니 잘못이 잘못인지도 모르고 그냥 방치될 수 있다.
회사는 일이 심각하게 커지고 나서야 알게 됨. 그래도 이들은 잘못이 없다고 한다. 아니 잘못인지도 모른다.

저런 식으로 일하는 자들을 보고 일 못한다고 하는 것임.
1. 문장력 및 문해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대화 능력과 논리력이 부족)
2. 업무를 놓치거나 지연되는 경우가 잦다. (메모를 하지 않음)
* 메모하는 행동 자체가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있는 표시.
종이와 펜을 가지고 있지 않는 당신을 보고 속으로 Nobody is writing shit down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일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는 상대의 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기억하여 수행하는 것임.
3. 왜곡해서 전달하거나 받아들인다. (사회적인 문제점이 많이 발생하는 원인 중 하나)

이 세 가지 일에 대한 공통점은 결국 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을 잘하지 못함으로써 발생하는 영향은 나비효과처럼 다가온다.
저 사람은 일을 못 한다는 인식은 결국 관계가 악화하기 시작하고 이를 되돌리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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