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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관 교체 요구가 으레 인듯한 의정부경찰서
등록자명 박** 등록일 2024-09-29 21:10:32
조회수 2393
* 참고 - 여전히 무지, 불친절로 경찰 중심 서비스하고 있는 의정부경찰서

2024.9.10
60대 무지몽매한 가해자 때문에 명절 황금연휴를 앞두고 피해 사건 접수하게 됨.
사건 후 바로 경찰서 방문했는데 18시 지나 당직인 형사*팀에서 간이 고소장 접수.
> 접수 후 배정, 진행 문의했는데 해당 부서, 담당 안내 없었음.

2024.9.13.
1. 당직팀으로 접수한 데다 장기간 휴일 앞두고 있어 진행 확인차 수사상담실로 전화했더니 형사지원팀 안내, 호전환 했으나 연결 안 됨.
> 의정부경찰서 홈페이지 부서별 연락처에는 형사지원팀, 번호 없음.

2. 여러 차례 전화했으나 안 받아 다른 부서들도 전화해 봤는데 아무도 안 받음.
하여 부득이 최초 접수했던 형사*팀 부서별 연락처 찾아 전화했는데 남 경관 연결.
외부라 번호 돌려놓은 거고 내부 번호 알 수 없다며 자신이 아는 번호라고 하나 알려주길래 전화 건 목적 얘기했더니 대뜸 성함을 물음.
외부에 있다면서 이름을 왜 묻나 싶어 해당 번호로 전화 건 이유 말하는데 말 자르고 성함을 계속 물음.
민원인이 전화한 이유가 있는데 그에 답은 없고, 경관이 누군지도 모르고, 외부에 있는 자가 이름을 왜 확인하려는지 앞뒤가 맞지 않는 상태라 의문을 표현, 무시하고 무조건 자기 입장만 충족하려는 태도로 굉장히 불편했음.
> 경찰이 범죄 저지를 염려 없다고 누가 그래. 언제 봤다고. 목숨만큼 소중한 개인신상 정보다. 난 소중하니까.

아직 컨디션 회복되지 않아 심신이 힘든 상황인데 이런 불규칙적인 말들을 또 상대하자니 피로하여 마지못해 이름 말했더니, 자신이 담당이고 이날 받았다고 함.
결국은 자신이 생각한 게 맞는지 맞혀보려고 한 거고 아니면 말고 식.

- 경찰은 사건, 민원 시 담당 부서, 연락처 등 확인할 수 있는 곳을 안내하지 않음. 물어도 모른다며 무책임. 하여 제대로 굴러가지 않을 시 일일이 역추적하며 개고생함.
- 전화를 받지 않음. 여기저기 뺑뺑이 돌고 시간 낭비. 일상 방해 받음.
- 민원이 해결되지 않아 민원을 다시 제기하는 데도 처음과 같은 답변만 되풀이하는 태도.
- 민원인이 부재중 연락처를 남겨도 전화하지 않거나 무조건 전화를 돌리는 행동 등 민원인 전화 떠넘기기. 메모할 생각조차 없고 요해도 안 함.

* 경찰 서비스 헌장
- 공손한 전화응대
전화는 신속히 받아 「소속ㆍ계급ㆍ성명」을 정확히 밝히겠습니다. > 제발 좀 밝히시오.
다른 부서와 관련된 민원은 해당 부서를 확인하여 연결해 드리겠으며, 연결이 끊길 경우를 감안하여 담당 부서 전화번호를 미리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안내는 민원센터에서 하지요. 전화는 받아야 말이죠. 나름 182에 힘 좀 실어준 것처럼 하는 게 있는데 조직도에 없는 다른 번호 몇 개 안내 가능하다는 것. 한데, 그것도 무용지물. 요즘은 182도 연결 안 되더라.
담당자가 부재중인 때에는 전화용건, 연락처, 성명을 정리한 후 담당자에게 전달하여 고객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전화 안 할뿐더러 이런 업무 태도 없다.

이런 초보적, 기본적인 걸 일일이 말하며 뒤치다꺼리하게 하고, 당연히 여기며 피해자(민원인, 고객)의 시간적, 화폐적 가치에 대한 무개념인 업무 태도에 화가 남.

이런 것들이 문제고 불쾌했음을 말하는데 전혀 문제 인식하지 않고 말 자르며 오늘 받았다고 함.
그게 과정상 업무, 응대 불만과 무슨 상관인가. 민원인은 단지 사건 진행에 대한 정보 확인차 전화한 거고, 공교롭게 담당과 전화 연결된 상황임.
국민은 경찰 내부 운영 방식 자세히 모름. 근데 반응을 보니 사건 스케줄 관리 잘했다면 앞에 불편이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말은 정확히 듣고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무슨 얘기인지 알 수 있다.
앞에 말 자름에 그게 그 말이 아닌 게 되어 다시 입장을 말하는데 또 말 자르며 맥락 바꾸고 방향성 잃게 함.
하여 이런 식으로는 원활한 대화가 안 될 것 같아 문자, 전화 정식(프로세스에 맞게)으로 연락 달라고 하니, ‘지금 사무실 들어갈 거라 연락하겠다’ 하고 통화 종료했는데 함흥차사.

배정 늦었다, 안 늦었다를 말하는 게 아닌데 왜 사건 오늘 받았다는 걸 강조하는지. 밑도 끝도 없이 고소인 이름은 물으면서 정작 담당 이름은 왜 안 밝히나 몰라. (불투명, 모호한 말)
자기 말만 하는 사람의 특징은 상대방의 말을 듣지 않는다. 아니면 듣고 있다 하더라도 온통 머릿속엔 딴생각뿐이고 그 생각의 대부분은 그다음에 자신이 할 말에 대한 생각이다.

신뢰를 쌓아나가는 패턴은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것과 동일하다.
- 지금 : 말하는 바로 이때. 당신의 지금은 언제인가. 습관적인 말빚이다.
- 사람의 됨됨이가 드러나는 작은 약속. 지키지 않아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니 그랬겠지.

※ 피해자 입장임에도 이상하게 돌아가는 게 경찰 수사다.
조서를 꾸민다는 것은 경찰관의 눈으로 바라본 사실을 만드는 거잖아. 과거에 있던 사실을 지금 만드는 것. 말을 듣고서.
그래서 담당의 경청, 언어 이해, 구사력, 소통, 문제 인지, 해석 등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하다.
검증되고 확인된 수사관을 선택하는 게 아닌 랜덤이다 보니 부득이 교체 신청을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피해자 또한 쉽게 내린 행보가 아님. (실리 따지면 이것도 일상의 큰 손해다)
가뜩이나 의정부경찰서 경우, 청문감사실이 무지, 불친절, 비윤리성, 제도의 폭력성, 비리, 부정부패, 부정의, 무능함 등으로 굉장히 꺼리는 곳이기에 수사관 교체가 생기면 산 넘어 산인 꼴로 골머리가 아픔. (후목 불가조야)
> 수사관 교체 신청 접수 청문감사관실이라고 하는데, 이번에 보니 홈페이지에 따로 나와 있지 않으며 민원실 번호로 나와 있다.
이런 증상 보면 국민의 권리가 관심도 부족에서 서서히 빼앗기고 있는 것 같다.

전에 피해가 있어 의정부경찰서 사건 접수했는데 그때도 수사관 교체 신청 필요성 느꼈었다.
한데 심신을 추스를 틈도 없이 감당하고 있었고 과정 중 경찰들 상대하는 게 너무 힘에 부치고 이에 시간적, 정신적, 육체적으로 한계가 와서 그냥 진행함.
역시 결과가 좋지 못했는데, 그보다도 진행 과정에 이들의 행태로 분노가 더 치밀었다.

* 권리행사방해/침해 : 영상 녹화, 녹취 진술 요구 시 안 하려고 하고 얼렁뚱땅, 어수선했음. 조서 열람 시 말한 대로 안 되어 있어 수정 요했는데 진술 번복한 걸로 안 좋게 본다고 탓 돌리며 반영 안 하려고 함.
자료, 진술 준비도 허술하고 프로다운 모습이 부족하게 느껴져 사건을 대수롭지 않게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을 들게 함.

저런 자들은 대체로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회성 낮은 사람들로 자기중심적 편향이 유독 심함. 안 보고 안 들음.
자신들 입장에 포커스를 맞추기 때문에 피해자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하는 거지.
그래서 피해자를 더 화나게 하는 게 뭔 줄 아나. 자신을 위해 상대를 희생시킨다는 거.
뭐든지 제멋대로 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엄청나게 맞춰 주지 않으면 도무지 제대로 된 협력을 할 수 없게 된다. 이걸 당연하게 여겨서 개빡친다니까.
단계별로 피해자가 다 나서서 직접 해야 하는 것들이 많았고 그 과정에서 그 정도 했으면 경찰이 자기 할 일을 해야지. 상식적이지가 않아.
전문업 종사자, 인권위, 권익위 등 상담해 보면 이런 내용에 대해 많은 피해자가 정말 비슷하게 얘기한단다.

※ 경찰 특유의 수동적 공격성 때문에 그들의 행동은 악의가 거의 감지되지 않을 만큼 음흉하게 이루어지곤 한다. 그래서 실제로 피해자(민원인)들이 당한 일을 하나하나 따로 떼어놓고 보면 의미가 없다. 하지만 서서히 말려 죽이는 게 제일 무섭다고, 그 사소한 일들이 쌓여서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저런 행태는 한 번도 치명적이다. 한데 공동 정범 형성해서 반복적으로 지속함에 오랜 기간 피해자(민원인)가 접하고 노출된다면 어떨 거 같나. 삶은 물론이요. 뇌 건강에 어떤 악영향을 끼치고 피해를 입혔을 거 같나.

3. 벌써 조짐이 보여 교체 신청 의견 전하고자 형사지원팀 전화했는데 너무 안 받아 담당이 말한 번호로 전화해 봤고, 다른 팀 수사관 연결되어 해당 부서로 내용 전달 요함.

4. 한데 거의 10분 정도 지나 수사관 교체 요청 전달 받았다며 바로 담당한테 휴대폰으로 전화 옴. (형사라는 말은 들렸으나 앞에 뭐라 했는지 안 들림)

- 관리 부서 통화 요했는데 담당한테 바로 전달하여 접하게 만듦.
- 말하는 것만큼 행동이 따라오지 못하다가 그게 자신한테 밑진다는 개념이 생기니 바로 전화한 거잖아.
- 불편하지만 맞닥드리게 되어 앞에 제대로 듣지 않았던 상황, 입장, 응대 품질 문제에 대해 직접 말했는데, ‘교체 원하는 건지’만 확인하며 잘못이 없다는 식의 자기 입장만 고수함. 안 보고 안 들음.
- 백트레킹 엉망진창. 내뱉은 말들이 있는데 무시하고 지들 멋대로 반응하여 소통 부재가 발생함에 불편, 불쾌함을 지적하자, 이해를 못 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반응 보이며 그냥 말 돌리고 논점을 바꿈.
이렇게 직접 말해도 아무 반응이 없다는 건 대화의 맥락을 이해하고 따라잡는 것이 어려운 거 아니면 고의겠지.
- 뜬금없는 전개에 다시 한번 담당, 사건 접수 안내 문자 같은 거 안 보내는지 언급.
민원인은 다른 일상 중인데 갑자기 끼어들어 일방통행 하며 수동적으로만 얘기하니 업무적으로 굉장히 소통이 어려워지는 것임.
전화 끊고 명함 문자로 보내준다고 했으나 실행되지 않음. 이때가 오전이었다.

5. 12시 다 돼서 드디어 형사지원팀 행정관 박서* 전화 왔는데 급하게 연락받았다고 함.
도대체 말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건지. 이런 게 지친다. 당신들은 왜 일을 이렇게 하나.
민원인이 처한 상황적인 맥락 설명하며 지금 예상치 못한 전개에 고충 발생하여 이에 문제 해결하려는 건데, 이자도 이해했다고는 하나, 민원인은 연락이 늦었네, 안 늦었네가 문제가 아닌데 요지와 상관없는 자기들 입장만 나열함.
이들은 계속해서 자신들이 문제의 원인 제공한 것을 무시하고 문제의 가장자리를 빙빙 돌면서 절대 핵심 문제, 본론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경찰과 말 섞으면 힘들고 혼란스러운 이유가 말에 반응은 하지만 공감하지 못한 채 자기 얘기만 하기 때문임.

잘못, 문제를 받아들이지 않고 자꾸 방어적인 입장에서 회피, 변명하는 소리하는데, 끝내는 말 자르고 끼어들며 '선생님한테 제일 중요한 건 지금 이 고소장 작성해 주셔서 저희가 수사하는 게 제일 중요한 거잖아요'라며 선 넘네. 피해자의 절박함, 고충, 시간적, 화폐적, 정신적 피해 등을 그리 잘 아는 경찰이라 피해를 볼모 삼아 이딴 식으로 응대하나.
사태 진상에는 무관심한 채 지들의 욕구를 솔직하게 드러내기는 싫고 지들의 느낌을 정당화 받기 위해(받고 싶어서) 무언가 이상한 이야기를 진심도 아닌 척하며 하는 전형적인 개소리로 들리고 무례한 방식으로 지들의 생각을 강요한다.

6. 어렵게 겨우 교체 신청 의사 전했는데 별 안내 없이 다른 분 전화 드리게 한다고 수용함.
한데 갑자기 통화 시 언급한 적 없는 민원인 휴대폰 번호로 12:55 행정관 박서* 전화 왔는데, 일단 지 사정으로 개인정보 수집 사용함에 굉장히 불쾌함.

* 개인정보 보호법에 의거, 개인정보를 포함한 행정정보를 공동 이용할 때는 반드시 본인의 사전동의를 받아야 함.
또 누가 어떤 목적으로 자신의 정보를 열람했는지 알 수 있도록 열람청구권도 보장됨.
이를 어길 때는 최고 3000만 원의 과태료 부과.
행정안전부는 전자정부법 개정에 따라 행정정보 공동이용제도가 시행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 유출이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사전·사후 조치를 대폭 강화한다 했었는데.
국민의 사전동의제가 신설되어 행정·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은 개인정보가 포함된 행정정보를 이용할 경우 민원인에게 이용 목적·대상·범위 등을 설명하고 사전동의를 받아야만 함.

이것은 개인정보를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임.
이래서 개인정보는 이에 개념이 확실한 사람이 다뤄야 문제가 없고 단지 직업이란 이유로만 가능한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

경찰서에서 근무하면 다야. 무슨 일을 구조화가 안 돼서 이따위로 정신 사납게 하나.
통화 종료 전 민원인이 수사관 교체 신청 경험이 있어 말했는데 흘려들은 거지.
남의 말 안 듣는 사람이 가장 쉽게 범하는 우는 어떤 일이나 상황에 처하게 되면 쉽게 재단해 버리는 것임. ‘내 생각에는 아마 이럴 것이다, 당연히 이렇게 되지 않겠어’ 하면서 자신의 생각대로 정하고 결론을 내다 실수를 범하는 게지. 지적 겸손, 확증편향.

이런 응대 1도 달갑지 않다. 이 전화 민원인을 위한 거 아니잖아. 그 시간에 전화한 것도 지 실책 때문이고 13시 전이라 넘겨짚어 말하지 않은 휴대폰 번호 알아내서 사용한 거 아닌가. (031-849-31** 스팸 처리함)
상대한테 관심이 없고 내 세상에만 빠져있는 거지. 그러니 대화가 안 되는 거다.
이런 유형은 무례한 말을 본인이 해놓고 상대방의 리액션을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게 문제다. 그러니 행동 교정이 되지 않지.

당신이 모를 수도 있고 실수할 수도 있다 치자. 중요한 건 반성이 없다는 거지.
뻔뻔하길래 본말과 선후를 짚으니 또 말 돌리고 논점 바꾸기 하지.
지금 당신이 해야 할 태도는 뻔뻔함, 시치미가 아닌 사과다. 도입에 자기 말과 태도가 어땠는지 기억하고 수습했어야지.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그 태도 때문에 문제의 책임을 밝히는 데 소모적인 논쟁이 이어지는 것이다.
이런 게 문제라고.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
자기가 모르는 걸 모르고, 모르는 걸 모른 채 얘기해서 이런 상황이 벌어졌잖아.
이봐요. 행정관 박서*. 직장은 학원이 아님. 민원인은 트레이닝 대상이 아니다.

이들이 모든 것을 다 아는 걸 바라지도 않는다. 근데 최소한 상대와 말을 하는 거면 본말과 선후는 기억하고 말해야지.
민원인이 전에 복잡하고 힘들었다고 한 게 무슨 내용인지 알고, '복잡한 거보다는 경찰서 한번 나오셔서'라고 한 건가.
민원인은 다 알고 있는 절차를 당신이 몰라서 뱉은 말 수습하려 전화했으면서 뭘 절차가 맞다며 가르치듯 뒤 북 치며 엉뚱한 소리 하나. 문제에 대한 질문에 합리적인 답변도 아니고, 어쭙잖은 가스라이팅에 물타기도 정도껏 해야지.
이런 되지도 않는 행태 바로잡으려면 이처럼 또 몇 배의 말을 해야 하니 민원인이 피곤한 거야.
정직하게 사시오. 아닌 척 아는 척하지 말고. 이런 게 문제라는 인식을 안 하는 게 위험하다니까.

생각 짧은 건 뭘 해도 티가 남. 말로야 간단하지. 시간적, 화폐적, 정신적 가치에 대해 개념 좀 장착해라 제발.
피해 고객의 심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피해 회복과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게 마땅한데 어찌 된 게 경찰, 공무원은 매번 같은 날, 같은 시간인 줄 알고 입장이 같은 줄 알거나 상전인 줄 알아.
이건 민원인(피해자)의 시간적, 화폐적 가치 모욕하는 거다.

예를 들어 당신이 매장에 제품 신청해서 주는 대로 받았는데 불량. 의도와 상관없이 교환해야 하는 일 생겨 계획에 없는 시간, 비용 드는 번거로움, 불편 발생. 근데 직원이 당신한테 미안한 감정 0에 수렴하며 복잡한 거 없고 제품 들고 내 근무시간에 맞춰서 나오면 돼, 니 제품이잖아, 불량 그냥 쓰든 바꾸든 니 선택이야. 근데 바꿔주는 건 난 모르겠고.
요런 식으로 인성 출타하면 어때. (기업이었으면 불려가 1:1 교육 각이다)
당신들은 돈 버는 일이지만 국민은 아니라고. 당신들은 매일 출근하는 곳이지만 국민은 아니라고.
혹시 경찰은 업무 중에 개인 용무 손쉽게 보러 다녀서 그런가.
당신을 보니까 어쩜 그리들 머릿속이 비어있나 모르겠다. 이게 얼마나 위험한 거야.

이러니 친절을 유도해도 문제 해결할 의지가 전혀 없는 게지.
어차피 같은 경찰서 직원이면 무책임이 아닌 상호 연결된 서비스를 해야 하는데 책임감 있는 모습은커녕 유체 이탈 태도 쩌는 거지.
일 안 하려는 자와 머리 쓰고 일 좀 하라는 민원인 간의 신경전으로 이게 이럴 일인가.
못 알아들으려야 못 알아들을 수 없게 얘기해도 쇠귀에 경 읽기. 정말 징하다.

계속 무책임, 유체 이탈 화법 일관. 담당(책임자) 누군지 물어도 답은 않고, 형사 당직실 와서 말해라, 항상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편할 때 오라며 주어가 빠진 모호하고 상황에 맞지 않는 말만 함.
형사 당직실은 어디고 무슨 업무 하냐니까. 왜 당직실에 가서 왜 말해야 하지. (교체 신청으로 거기 간 적 없고 말 섞은 적 없음). 항상은 시간 범주 어떻게 되는데. 사회관계에서 편한 시간이 어딨나. 당신은 인생에 시간이 남아돌아 같지도 않은 일로 뒤치다꺼리하는데 한 번뿐인 귀한 시간을 아무렇지 않게 쓰나 보지. 자유로운 영혼인가 봐.
업무(프로세스)에 대해 왜 설명을 안 해. 못하는 건가. 그래서 매사 투명하게 밝히지 않고 모호하게 처리하려 하나.

자신이 맡은 업무, 행위에 대해 민원인께 의혹 없이 납득 가능하게 설명할 줄 모른다는 게 말이 되나.
아는 것을 말로 설명하지 못한다면 그건 아는 게 아니라 안다고 착각하는 거지. 잘못을 은폐하는 게 아닌 이상.

응대 수준 보니 회사 인포, 대표번호 전화 받는 단순 업무 수준으로 문제 해결 능력 안 되고 무지, 불친절, 문제 인식 결여,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라 상급자 확인하니, 웃으며 팀장 있는데 민원인이 언제 올지 모른다며 답변 못 드리겠단다.
저게 웬 멍청한 소리야. 조직인데 부서 팀장 당연히 있겠지. 모르면 확인하면 되는데 할 마음이 없는 게지.
정말 어쩔 수 없는 게 아니라 자신이 책임지기 싫은 부분에서 무책임, 자기합리화 목적으로 하는 말이다.
이게 정상적인 대화라고 생각해? 이게 웃을 상황인가.

이런 경찰 응대 때문에 과정 불편하다, 사건에 집중해야 하는데 담당 배정부터 꼬여서, 이번에는 매끄럽게 되나 싶었더니 또 이렇게 된다 하니, 계속 모른 척하며 딴소리 반복, 회피. (자꾸 형사당직실, 수사관 교체 운운)
당신들 이런 응대, 업무 수준 문제에 대해 불만 얘기하는 걸 왜 굳이 형사당직실로 오라 하나. 행정 서비스 비용 지불할 건가.
맙소사, 작은 뇌를 갖고 살아서 그런가. 이런 자들은 왜 생각을 안 하는 거지. 등급이 낮아서 그러나.

잘못을 받아들이기 싫은데 계속 들춰내니 열등감 표출. 잠깐 남의 지적 재산 기생한 거밖에 아는 게 없다 보니 말발 안돼, 실력 안 돼, 상황 안 받쳐 줘. 그래서 정신 승리 오지나. 있어 보이고 싶어 단언하는 말투. 응~ 행정관 박서*은 기가 세서 아무 데나 휘둘리지 않겠어.
자신이 잘 아는 부분이 있고 이 분야에 대해서 잘 알고 생각이 확고하다는 느낌을 민원인에게 주고 싶은가. 근데 앞에 통화할 때 기억 챙기고 해야지.
이 세상에서 제일 상식 없는 사람이 개념 없는 사람이다.
개념이 없다는 말은 생각 없이 행동한다는 말과 거의 같은 의미다.
실제로 충분히 잘 알고 있고 확고한 생각이 있으면 굳이 상대방 앞에서 이럴 필요가 없음.

행정관 박서* : 이거는 선생님 사건이잖아요 선생님 일이고요 선생님 시간을 내시는 건 당연히 맞죠

입에서 나오는 말의 내용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말로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가가 그 사람을 설명해 준다.
인지심리학자는 자신의 욕구를 솔직하게 드러내긴 싫지만 자신의 느낌은 정당화받고 싶을 때 개소리를 한다고 이야기함.

- 이들이 유독 선호하는 표현이 자기 본위의 해석, 암시, 비방이다.
민원인 불만 이해 못 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요지와 다른 말로 왜곡, 맥락 바꿈.
이 일이 왜 생겼나. 이거 아주 후안무치구먼.
- 피해자 사건, 진술, 당신들 업무(일거리)인 거고. 교체 신청은 당신들이 제공한 경찰 서비스에 문제로 계획에 없는 일이 발생하여 처리해야 될 일이 생긴 거지. 이 일로 고객이 시간 내는 게 당연하다 우기고 싶으면 검증되고 확인된 수사관을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하면 됨.
- 그런데 당신은 직장에서 주어진 업무, 돈 버는 일을 왜 이렇게 해. 이렇게 일해도 안 잘리고 월급 탈 수 있어서.

무책임하려고 발악하는구나. 정신 줄 한참 놓고 사나 보네.
잘못을 만회하지 않으려 민원인한테 원인을 찾고 시선 돌리고 있다. 배정 당신이 했나.
무불여기자임에도 너무 친절히 상대해 줬더니 착각하나. 그래서 공자는 중인 이하의 사람하고는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한 거군.

행정관 박서* : 기피 신청도 선택 사항이잖아요 선생님이 하셔도 되고 안 하셔도 되는 사항이에요

- 수사관 교체 신청은 수사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만들어진 제도로 민원인의 조그마한 불만이라도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어느 수사관이 수사하더라도 같은 결과가 나온다는 믿음을 주어 경찰 수사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함임.
아무 문제, 불편이 없는데 신청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며 지금까지 뭘 들은 거야. 문제의 원인에 대해 책임지지 않으려 얼토당토않은 소리를 지껄여대는데 역겨우니 좀 조용히 해주면 정말 훌륭하겠어.
도대체 이 발작 같은 헛소리를 어떻게 이해할 거야.

말이 안 되는 걸 받아주니 말이 되는 줄 알고 얼토당토않은 소리 계속해서 불쾌함 드러내니 말 끼어듬, 말 겹침 하며 다급하네.

행정관 : 그러면 일단은 선생님이 마음에 안 드신다고 마음 불편하시니까 형사당직실로 오시면 돼요.
고객 : 그 부분 알겠는데요 보니까 입장 배려에 대한 TOM이 많이 부족하신 것 같아 좀 답답해서 그런 거에요 어쨌든 나는(말 자름)

> 형사당직실로 가는 게 문제가 아니잖아. 니즈에 맞지 않는 저 말을 몇 번을 써먹는 거야.
개념 없는 사람은 상식 이하의 판단을 하거나 마땅히 지켜야 할 예의범절을 지키지 않아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행정관 : 더 이상 안내 드릴 게 없어갔고 저희가 제가 더 이상 이거에 대해서...(말 자름)
민원인 : 아 그러니까 안내만 하시면 되는데 상대방이 문제, 너가 어쨌든, 다 내 책임인 것처럼 얘기하니까 제 입장을 저도 얘기한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만약 배정이 제대로 돼서...(말 자름, 끼어듦, 말 겹침)

행정관 : 선생님 책임이라고 얘기한 말씀 드린 적은 없어요
민원인 : 아니 내가 지금 배정이 문제가 없었으면 잘 맞고 소통 과정에 문제가 없었으면 번거롭게 기피신청을 할 필요가 없었잖아요 그걸 누가 염두하고 있는 신고자가 어딨어요 그 표현이 아 다르고 어 다른 건데 그렇게 표현하니까 듣기 거슬려서 말씀드린 거예요 지금 제 입장에서는 전혀 1도 배려 없고 본인 할 말 했다, 다 했다 이러니까 그건 말뿐이지만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은 시간이나 비용이나 여러 가지 신경 써야 하는데 차라리 그런 표현은 자제하고 얘기했으면 덜 기분 나빴을 것 같아요

> 이렇게까지 대놓고 얘기해도 끝까지 잘못, 문제 인식 안 하고 쇠귀에 경 읽기. 제대로 된 후목이다.
저런 자들을 보면 인간의 외형을 하고 있지만 정체성은 인간계에 살고 있지 않다고 본다.
오늘은 착한 사람이었는데 내일은 착한 사람이 아닌가. 그럴 순 없는 거다.

고객의 권리, 시간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말라. '누구나 그렇게 하는 거'(이자가 한 말로 사고가 완전 고집불통)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 먹기로 하는 거지 자기가 선택해서 진두지휘해서 오는 거 아니다. 그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의뢰해야 하니까 끌려가서 하는 거지.
그런데 기존에 분들은 상황에 맞게 융통성 있게 말도 불편하지 않게 똑같은 말을 하더라도 당신 같이 하지 않았다. 남의 시간적, 화폐적 가치도 생각해 줬음 좋겠다고 말함.

사과의 정의도 모르는 이들은 자신이 민원인(고객)과 어떤 관계에 놓여 있고 현 상황에 어떤 입장이고 어떠한 포지션으로 임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는 것 같다.
게다가 어쭙잖은 위선에 무책임을 복선으로 깔면서 마치 자신이 꽤 일 잘하고 괜찮은 직원인 양 착각하고선 잘못을 만회해야 한다는 자세보다 후의를 베풀고 있는 위치처럼 제스처를 한다.

일을 못 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둘 다인가 싶은 걸 숨기려 위선 떠는 게 역겹다.
민원이 해결되지 않아 다시 제기하는데도 처음과 같은 답변만 되풀이하는 태도. 공무원이 가장 타파해야 할 관행 중 하나다.
근데 답도 그 말에 맞는 게 아니잖아. 뇌 안 거치고 말하지 말게. 그건 당신이 이곳 전체의 IQ를 낮추고 있는 것임.

나이가 몇이길래 사회생활 하며 뭘 배웠나. 본질을 들여다보면 어른의 몸에 갇힌 자라지 못한 아이 같은 그저 미성숙한 자로 존중과 신뢰 속에서 진실하고 건강한 소통을 배우지 못한 자이다.

7. 통화 끝난 지 몇 분 안 되어 숨 돌릴 틈도 없이 또 담당한테 전화 옴.
누가 누구를 응대하고 있는 건지. 콜센타인 줄.
또 ‘기피 신청할 건지’ 먼저 물어봄. 이런 식으로 담당 직접 부딪친 적 없다. 왜 이런 상황이 벌어지나.
행정관 박서*, 민원인이 말한 거 알았다며. 다들 주관이 뚜렷하네.
일단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민원인의 관점을 전달함.
이게 이렇게 극심한 혼란으로 몰고 갈 일인가. 이 정도 간단한 질문, 소통이 무질서, 불규칙이 난무하다고.
이렇게 민원인의 주의력을 산만하게 만들어 생각을 찬찬히 할 수 없게 한다. 온전한 사고방식으로 온전한 논리로 생각해서 답할 그런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는 것이 얼마나 무례한 건지 좀 알아야지.

- 이래서 얘기 중에 불편, 불쾌, 불만 언급했더니 담당은 했던 말 반복되는 경우라고 말함. 자기 말에 행동이 따라오지 않는다는 생각을 안 하는 거지. 즉, 태도 변화가 없다.
어쩌면 행정관에 대한 사과는 잔소리 차단, 그만 넘어가 줄래라는 단어 효과용일지도.
민원인은 숨돌릴 틈도 없이 어수선한 상태인데 와중에 급하게 진술 일정 진행함. 일방적이다.

지능이 높은 사람이 타인에게 배려도 잘함. 일을 잘하는 사람은 감각을 가진 사람으로 구조화를 잘함.
‘도와드릴까요?'의 영어 표현을 생각해 보면 도움에 대한 허락을 구하지 상대방에게.
내가 남을 도와준다는 것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라고 규정하는 것에 대해서 먼저 양해를 구함.
집단주의적 사고로 '선의'라는 생각에 민원인보다 자신의 입장을 먼저 생각. 어떻게 보면 되게 무례한 행동일 수도 있는 건데, '나는 이렇게 선의를 베풀었다'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을 것 같다. '선의를 베푸는 나'가 중요한 거지. 자기중심, 자기만족.

물론 서로 다른 사람, 입장이므로 관점이 똑같을 리 없다. 하지만 가치관이나 감정의 문제에서는 서로의 관점 모두 올바르고 유효하다는 관점하에 원만한 해결책을 찾아 나간다. 그러나 자꾸만 민원인의 가치평가를 헐값에 팔아 치우게 만드는 낡은 패턴이 보인다.
가뜩이나 통증에 컨디션 회복도 되지 않아 심신이 힘든 상태인데, 이러한 행위는 피해자의 심리적, 정서적 극심한 에너지를 빼앗아 간다는 점에서 약탈과 다를 바 없다.

이런 유형이 놓치는 중요한 사실은 취지가 뭐건 조급한 상태로는 절대 좋은 선택을 할 수가 없다는 거.
담당이 어떤 이유, 무슨 의도로 그랬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전략이 잘못됐다. 이건 계속 자신을 비호감으로 만드는 방식임.
혹시 왜 계속 말을 끊는데도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제지하지 않는지 생각해 본 적 있나. 아마 없을 것임. 그걸 알면 안 그러겠지.
사람들이 왜 자기 말이 잘려도 참을까. 자기가 먼저 말하고 있었음에도 오디오가 겹치면 왜 양보할까.
그건 그 사람이 당신보다 성숙한 사람이고 상대, 상황에 따라 좀 다를 수도 있지만 그 시간을 더 소중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그리고 공무원 중 특히 경찰한테 많이 나타나는 유형 또 하나는, 말 다 했느냐, 이제 자기도 말 좀 해도 되냐이다. 경청하지 않고 대사 칠 생각만 하는 거지.
굿 리스너 티키타카는 어떤지 잘 알잖아.

표현 하나 삐끗하면 대화가 깨진다.
이들은 적절한 말을 쓸 줄 몰랐거나 그게 속마음이었는지도.

8. 14:56 '사건, 담당 안내 문자가 확인되지 않아 문자 남깁니다'라고 담당한테 문자 발송.
이때까지도 담당의 말은 실행되지 않았다.

9. 17:35이 돼서야 명함 문자 도착. 이제야 담당 수사관 형사*팀 경사 이대* 확인됨.
이후 바로 전화 옴. 늦게 남겨 죄송하다고는 하더라. 체크해 보니 혹시나 했던 통신 오류도 아니고 그냥 자기 입장, 상황에 그랬다고 한다.

뭐 이름이 미친 듯이 궁금했겠나. 단순히 이름 안내했다, 안 했다, 이때 보냈네, 저 때 보냈네 가지고 하는 말이 아니지.
일의 성패를 좌우하는 건 태도다.

경찰들이 바쁘다는 이유로 번번이 무지, 불친절을 당연시하는데, 남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가 자신이 남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한다고 자부한다는 것. 근본적으로 자신이 잘났기에 업무 역량도 뛰어나고 업무량도 많다고 한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는 것은 많은 것 같은데 그 깊이가 없는 경우가 허다하고(모르는데 아는 척하는 경우도 허다함) 일의 양도 대부분 같은 유형이 업무를 늘려 별반 차이가 없는 것들이 많다.
또한 가장 쉽게 범하는 우는 어떤 일이나 상황에 처하게 되면 쉽게 재단해 버리는 것. 자기 생각대로 정하고 결론을 내다 실수를 범하는 일이 잦다.
과오를 범해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만큼 자주 과오를 범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니 무한 반복이지.

사람(고객)을 대할 때 중요한 것은 무엇을 했는가 보다 어떻게 했느냐, 왜 그렇게 했느냐가 정말 중요하다.
제대로 갖추어져 있는 직원(경찰)은 바쁘다는 이유로 무지, 불친절 대처하지 않는다. 바람직함을 아니까.

* 인권 보호를 위한 경찰관 직무 규칙
제2장 인권 보호를 위한 기본 원칙
제5조(피해자 보호 원칙) 경찰관은 피해자의 심정을 이해하고 그 인격을 존중하며, 신체적·정신적·경제적 피해의 회복과 권익 증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경찰은 피해자 권익을 보호하고 법, 질서를 수호하며 정의를 구현. 다 좋은 말인데 현실에서 당신들한테 사건은 일이지. (야근, 일, 민원, 보고)
현실 살아가는 경찰공무원의 최우선 목표는 범인 검거가 아니라 퇴근 좀 일찍 해보는 것일 수도 있겠다.
현실에서는 고소장 하나 제대로 읽기에도 바쁘고, 고소인한테 문자 하나 챙길 여력도 없고, 자기중심, 확증편향, 지적 겸손으로 민원인(고객)이 항상 설명하고 반론해야 할 일들을 끝도 없이 생겨나게 하는 당신들이 이런 내용을 얼마나 정확히, 성의껏 읽고 제대로 이해할지 의문이다.
* 청문감사실. 민원 글로 줘도 첨부용으로나 쓰지 제대로 보지도 않아. 전화, 답변도 하지 않고. 후안무치, 적반하장으로 무지, 불친절 선 넘지나 않으면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이런 거 쓰려면 얼마나 걸릴 거 같나. 계획에도 없는 이런 걸 쓰고 자빠짐에 짜증 난다.
민원인은 1차 적 피해만으로도 충분히 피곤한데 그걸 처리하기 위해 검증되지도, 확인되지도 않은 여러 누군가를 상대하는 건 쉬운 게 아니다.
민원인이 이런 일 같지도 않은 수준 상대할 시간이 어딨어. 이런 일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도 아니고.
민원인(고객)도 각자 정해놓은 하루 계획들이 있잖아. 그걸 해 놓은 다음에 짬짬이 이런 쓰레기 잊히지 않게 처리해야지 하면서 당신들 상대하며 처리하는 것임.
물론 그 또한 인생에 한 번뿐인 귀한 일상으로서 시간, 비용, 정신적으로 피해다. 지금처럼.
한데 그 계획조차도 지장 받는다면 얼마나 화가 나겠나.

아는 것들이 더 교활하다고, 선택적 정직은 이기적인 거다.
지 잘못, 불리한 말 나오면 반응하지 않고, 다른 말로 넘어가면 말하고, 개소리 궤변을 늘어놓으며 고객의 선함, 착함, 지적 재산 이용하여 잘못, 과오를 합리화, 정당화하려는 수작 부리는데, 이것은 민원인이 받을 이유도, 그럴 생각도 없는 피해, 불편, 불쾌에 대한 희생이 당연한 것처럼 만들려고 하는 것.
참 믿기 힘든 일이지만 이런 게 피해자들이 너무 공통으로 경험하는 거란다.

이게 경찰의 큰 사회적 문제다.
인생에 한 번뿐인 귀한 시간, 하루하루 여러 가지 일상 사는 게 얼마나 바쁘고 일도 있고 해야 할 것들도 있는데 이런 하천한 수준 때문에 계속 에너지 뺏기고 이런 게 짜증 나는 거다.
안 겪어야 할 감정을 겪게 되고 이런 지점이 2차, 3차 피해로 에너지 소모가 어마어마한 거다.
인식 높고 아는 사람이 왜 손해를 봐야 해. 불합리도 어느 정도껏 여야지.

사람이 말이야 적당히 답답해야 정리가 되지. 이런 건 화로 감히 표현할 수가 없다.
안 그래도 피해 입은 거 화가 난 상황인데 후차적 진행 과정에서 이렇게까지 계속 누적이 돼버리면 사람이 어떻게 되겠어.
건강 챙기고 추슬러서 일상 회복을 도모해야 하는데 경찰이란 자들이 에너지 낭비하게 하고 허무, 허탈을 느끼게 하고 있으니. 사람이 감당하는 수준이라는 게 있잖아.

칼을 든, 살인하는 그런 사람만 나쁜 사람이 아니잖아. 중범죄를 저질러야만 나쁜 사람인가.
우리를 힘 빠지게 하고 방향성을 잃게 하거나 우리로 하여금 계속해서 소진되게 만드는 그 모든 사람이 나쁜 사람들이다.

남의 인생 꼬이게 만드는 경찰의 대처법.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희생시켜 개인적 목표를 이루는 것을 말함.
보다시피 이들이 선사하는 공허한 말 속에서 민원인(피해자, 고객)이 보고 싶은 것, 듣고 싶은 것을 그 공백 안에 채워 넣어 채색하고 관계를 이어 나가려는 무익한 노력을 지속하게 되는 것에 괴롭더라도 떠나보내야 할 것들을 떠나보내는 애도의 작업이 필요할 듯함.
* 민원인(고객)은 어떤 기업의 시설물, 직원에게서 안 좋은 서비스를 받았을 때, 그것을 제일 먼저 알게 됨.

9/10 저녁 시간이라 당직 근무팀에 사건 접수했고, 장기간 연휴를 앞두고 있어 9/13 제대로 접수되어 잘 진행되고 있는지, 이에 상태 확인하면 진행에 대해 어떻게 할지 이런 문제에 대해 의논해 보려는 단순한 질문이었다.
하지만 들쭉날쭉 엉망진창인 응대, 말들의 대혼돈이라는 예상 밖의 전개가 펼쳐지면서 잠시 이들이 내뱉은 아무말 대잔치 속에서 의미를 찾아내 보려고 혼란 속에서 애쓰다 결국 이렇게 혼자 알아서 해결하는 상태로 상황이 종료됐다.
대화를 시작하기 전보다 더 혼란스러운 상태로.
* 요 자, 다 자 붙인다고 존대가 아니듯, 문제자들이 사용하는 말(행동)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고성, 욕설 등의 직접적인 언어폭력과는 매우 다르다.

또한 긴 통화도 아니었는데 민원을 대하는 말씨, 태도에서 이들의 나쁜 습관이 계속 나타남.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으며, 특히 변할 것이라는 생각은 환상에 가깝다고 본다.
이들(경찰)의 말들을 언뜻 들으면 각각의 문장은 문법적으로 정확하며, 말이 되겠지. 하지만 이들이 내뱉은 모든 문장을 한데 합쳐보면 당면한 질문이나 상황에 대해 아무런 의미가 없는 답변이다.

게다가 이들은 웃길 정도로 자신한테 관대하다. 이런 자들은 예외 없이 끝이 좋지 않다.
이들이 자신에게만 관대할 수 있는 이유는 작게나마 지위와 권력을 임시로라도 얻었기 때문.
힘과 권한이 있을수록 신중해지고 주변을 더 존중해야 하는데 이런 자들은 같은 실수를 크고 작은 조직에서 계속 반복한다. 조금만 우위에 서면 바로.

* 조서를 꾸미는 경찰들이 이런 걸 수사 업무와 별개라고 생각하는 게 황당하다.
사람들은 결과에 이르는 과정이 공정하고 그 과정을 책임진 자들의 태도가 공정하다고 여길 때 그 결과도 정당하다고 믿는다.
내용과 같은 모습은 사건 처리에 굉장한 불신, 우려가 되는 요소이므로 신뢰하고 처리를 맡길 수 없게 됨.
하여 수사관 교체 요구하는 바이며, 혹여 교체는 하는데 같은 팀 팀장으로 한다면 팀도 변경 요구하는 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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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의 친절을 잘못 알고 있는 공무원이 수두룩하고,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는 공무원도 수두룩한 것도 사실.
한데 특히 경찰, 친절이 뭔지 정말 모른다.
공무원의 친절은 민원인에게 베풀 수 있는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공무원의 친절 의무는 도덕적 의무가 아닌 법적 의무임.
헌법 제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그러니 국민이 주인 된 입장에서 직원(공무원)이 일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당신은 왜 일을 그렇게 하오라고 할 수 있는 것임.

"담당 경찰 바꿔주세요" 수사관 기피신청 5년 새 두 배 급증.. 왜? - 2023.4 기사 내용 중,
전문가는 경찰 수사의 공정성·신뢰성에 대해 시민들이 전보다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진단했다.
기피 신청 증가 관련 전문가들은 학습 효과가 반영된 결과라고 진단했다.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는 "언론 보도 등을 통해 경찰 수사에 대한 의혹이 학습된 시민들이 본인 사건에 대해서도 의심하면서 기피신청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기피신청 건수는 경찰 수사 신뢰성에 대한 국민들의 지표"라고 말했다.

* 9/27 교체 반영됐다고 청문감사실 답변 오고 나서 아직 담당 수사관 누군지 연락 없다.
CCTV 보관 기간 보통 30일이라고 하나 요즘 짧아지는 추세인데 이런 거 생각은 하는지.
이날 몸에 난 상처는 아직도 남아있는데 (흉질까 걱정) 정말 일하는 거 보면 화가 난다.
이 내용 접한 사람들은 보복으로 사건 엿 먹이는 거 아닌지 걱정하면서 설마 그러면 안 된다고 하는데, 안되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자들이 하도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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