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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글입니다
등록자명 이** 등록일 2022-07-02 14:08:58
조회수 28
“보이스피싱” 말로 만 들었습니다.
당사자의 마음은 심하게 상처입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고, 그 트라우마는 오랫동안 본인의 자괴감이나 자존감 약화로 나타 날 것입니다.
출근시간에 동료 직원으로부터 문자를 받았습니다.

“지금 협박을 받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고” 우선은 위급상황이라 계속적 문자를 하게 하였으며, 카톡과 문자를 번가라가면서 주고 받았습니다.
“52세 출소한 남자가 딸을 인질로 잡고 저수지 앞에 있다는 것이며, 전화를 끝지 말고 계속 통화 하면서 자기가 하라는 대로 하라고 하면서 돈을 요구”
보이스피싱을 생각하지 못하고 경찰의 도움을 받아야 하겠다는 생각에 평소 알고 있는 중랑경찰서 홍사범님에게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말하니 곧바로 보이스피싱입니다.

“침착하시고 따님 전화번호를 받아서 따님과 통화를 해보세요. 그리고 다시 전화 주라고 했습니다”
따님과 통화를 하고 다시 문자로 통화 되었다 보이스피싱이다 전화끝어라고 했으나 전화가 안 끝기고 계속 통화 중이라고 했습니다.
직원은 딸과 통화를 잠깐 했으며, 딸의 전화 번호로 전화가 왔기 때문에 딸과 통화 됐다는걸 의심 했습니다.

경찰의 자문을 받아 보이스피싱이라는걸 알았다고 했더니 그때서야 다른전화로 딸과 통화 하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위기 대처능력이 있다고 자부한 저도 이런상황에서는 판단이 안되었는데 홍사범님과 통화에서 보이스피싱을 알았고, 상대가 안심시킬려고 거짓으로 딸과 통화 했다고 의심할 때, 경찰관의 자문을 받았다고 해서 믿게되고.
만약, 이 가정이 보이스피싱을 당했다면 차후 본인을 얼마나 자책하겠으며, 그로인한 자괴감은 어떨지 생각해 봤습니다.

당사자가 되면 판단력이 흐려짐에 그래도 주변에 현명한 홍사범님이 있어서 위기감에서 구해줘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주변 아주 가까운곳에 가족같은 경찰관님들이 계셔서 감사드리는 맘으로 이러한 내용을 알리는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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