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콘텐츠
동영상형
![]() |
|
---|---|
등록자명 | 경찰청 관리자100 |
등록일 | 2025-07-11 16:44:46 |
조회수 | 126 |
도로에서 실랑이 중인 두 사람!
두 사람이 실랑이를 벌인 이유는?
2025. 5. 27. 22:38
대전 유성구 한 도로
비틀거리며 차선을 슬쩍슬쩍 밟는 차량을 목격한 운전자
운전자는 음주운전 의심이 되어 112에 전화를 거는데...
경찰 | 긴급신고 112입니다.
신고자 | 네. 여기 움주의심 하나 있어서요
경찰 | 예. 어떻게 알게 된거에요?
신고자 | 지금 차선을 유지를 못하고 저랑 막 몇 번 박을 뻔...
지금 112에 신고하는 이 사람은
유성경찰서 소속 임영웅 순경입니다!(심지어 교통경찰)
임영웅 순경 | 대전유성경찰서 교통안전계
쉬는 날이고 저녁에 운동하고 이제 집에 가다가 그런거거든요?
창문 두드려 가지고 술 드셨냐고 이제 물어보니까요.
"어, 나 술 먹었다"고 얘기를 하는 거예요.
경찰관인데 잠깐 내려보라고...
'알겠다'고 하면서 그대로 또 도망을 간거 거든요.
괴상한 소리(?)를 내며 도망가는 음주의심차량!
잠시후 차량을 도로변에 멈춰 세우고
내리더니 '아니, 왜 자꾸 따라오냐'고 그러는 거에요
'아니, 술 먹고 운전하면 어떡하냐'고 그렇게 얘기하면서 이제 경찰관 올 때까지 잡고 있었던 거죠.
경찰서 데려가는 것까지 보고 전 집에 갔고
측평을 했는데 0.353% 나왔더라, 이렇게 전해 들은거죠
면허취소수치(0.08%)의 4배가 넘는 '0.353%'!!!
0.035% 나온건가? 했는데 0.353%이 맞다고 하더라고요.
타이어에 뭐가 걸린 거 같은 소리가 계속 나긴 했는데..
나중에 차 상태 확인해 보니까 조수석 앞바퀴가 터져서 바람이 아예 없더라고.
※ 단독 사고로 확인 됨
쉬는 날임에도 수상함을 감지하고
경계를 늦추지 않은 경찰관 덕에
더 큰 사고 없이 피의자를 검거했습니다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