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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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경찰청 인권위원회 위원장 문경란입니다.
경찰청 인권위원회는 경찰이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헌법적 책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자문하고 조정하는 인권기구입니다.
2005년 5월 경찰청 인권수호위원회로 발족했으먀, 이후 경찰청 인권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해 현재 8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위원회는 인권활동가, 교수, 법조인, 종교인, 의사, 언론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민간위원 12명과 당연직 위원(경찰청 감사관) 1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찰은 최근 국가기관개혁의 큰 변화 속에서 자치경찰제 시행과 국가수사본부 출범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무엇보다 인권이 경찰 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최우선 가치로 자리매김되어야 할 것 입니다.
흔히 인권기구는 정부와 시민사회의 교차로에 자리잡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청 인권위원회는 시민의 목소리, 특히 약자와 소수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대변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경찰의 인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쓴소리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경찰 활동이 시민의 인권증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와 정책, 문화와 관행을 인권적 관점에서 두루 살피고 별화시키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인권경찰' 실현을 위한 경찰청 인권위원회의 역할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경찰청인권위원회 위원장 문경란


위원장 약력
- 前 초대 서울시 인권위원장
- 前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회 위원장
- 前 중앙일보 여성전문기자 겸 논설위원
- 前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
- 前 경찰개혁위원회 인권분과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