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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보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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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김** | 등록일 | 2022-07-04 18:04:55 |
| 조회수 | 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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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보호법이라는게 진정청소년을 위한것인지 청소년이 비행을저지르도록 방관하는것인지 알수없습니다.
저는 중학교2학년딸아이를 키우고있는 부모입니다. 올초부터 상습가출로 가출신고만해도 20회이상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 가출했다 자진귀가한 딸아이가 저에게 이런이야기를 하더군요" 엄마 나 길에서 경찰아저씨만났거든 근데 나한데 ㅇㅇㅇ학생아니냐고해서 아니라고 했더니 그냥가던데?? 가출신고할때 내사진 안보냈어?"라고... 신고후 아이가있을만한곳을 설명하고 그곳에서 아이와만났는데도 이름만물어보고 아니라고 거짓말하니 그냥보내주더랍니다... 참 어이가없었지만 경험부족인 경찰관이었으리라 홀로 위로하며 넘겼지요.. 헌데 최근또 가출신고를 하고 다음날새벽에 찾아 아이를 찾았다고 112에 전화했는데 일주일이지난 어제까지도 실종신고가되어있더라구요.. 아이를 찾지도 못하면서 찾은아이도 실종상태로 두는걸보면 가출청소년 신고접수만 받고 아무것도 하지않는다는생각을 하지않을수가 없습니다. 아동인권보호니 어쩌니 말로만 떠들고 법은 거지같이 바꿔놔서 아이들이 가출해 비행행동을하고 나아가 범죄자가 될수도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누가 장담할수있단말입니까?? 예전에는 가출신고3회만되도 여청개입되서 빠르게 찾아 선도했던것으로 아는데 작년부터 무슨법이 바뀐건지 가출청소년따위는 찾아주지도 않고 애간장끓이다 부모가 수소문해 찾아데려왔는데도 처리도 제대로 되지않는 행정이되었네요. 이대로 우리청소년들 버려둔다면 앞으로 대한민국 어찌될런지요?? 참으로 답답하고 억장이무너집니다. 우리아이들 인권보호라는 미명아래 이렇게 계속방치하실건가요?? 소잃고 외양간고칠생각만하지마시고 청소년 보호법부터 재정비하시는게 어떨까싶습니다. 요즘애들 경찰우습게알던데 이것부터 뜯어고쳐야할것이고 담당부서 신설해야합니다. 청소년가출실종신고가 왜 강력계에서 관리합니까? 강력계에서 강력범죄처리안하고 애들찾아주는일 절대 없습니다!!!! 저는 이제 아이가 가출해도 신고안할생각입니다 아니신고해도 기대안합니다.어차피 찾아주지도 않을텐데 무슨의미가 있겠습니까? 그저 아무일없이 돌아오길바라며 경찰도 찾아주지않는 내자식 내가 밤거리헤메며 찾아다닐뿐...지금은 법도 아무것도할수없다는것이 미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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