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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를 가진 특수상해인데 왜 경찰은 가만히있죠?
등록자명 표** 등록일 2022-05-25 14:23:47
조회수 87
충남 서천군 서면에서 발생

올해 2월2일에 평소 동네 저수지에서 붕어낚시를 하시는데 그날은 날도 추워 차를타고 한바퀴돌고오신다고 하셨습니다.그러던중 저수지에서 모르는사람이 혼자 걷고계셨고 저수지에 놓으셨던 아버지의 낚시대를 들고가시기에 좋게좋게말을 하면서 낚시대를 받았습니다.
그러던중 잠깐 차에서 내려보라는말에 아무의심없던 아버지가 차에서 내리자마자 그사람은 손에 쥐고있던 물건으로 눈부위를찌르셨고 피가 흘러앞도안보이고 앉아있던 아버지께 수차례 주먹질과 가지고있던 물건으로 머리를 쳐 머리도 찢어졌습니다
그러면서 그사람은 " 이정도면 죽었을텐데 죽지도않네?"라며 아버지에게 말을했다고 하더군요
시골이고 그날은 추워서 주위에 사람도 별로없었고 아버지는 피로 범벅이된얼굴로 도망치는 그사람을 잡겠다고 쫓아갔지만 결국 잡지못하고 도망갔습니다
바로 군에있는 병원에 갔는데 상황이 심각해보여 대학병원으로 가라고하여 원광대병원으로 갔습니다.
콧등과 눈쪽으로 찢어져있고 안구는 이미 충혈이되고
머리도 찢어진상황인데 주말이라 급하게 응급실에서 응급처치를 했습니다. 검사결과 안구위쪽에 뼈도 금이가있는 상태였구요
분명 살인의도를 가진 묻지마폭행이었습니다
범인은 이번에 드디어 잡혔으나
피의자의 개인사정으로 조사가 늦어진다고 문자만오네요?
전화했더니 퇴근 주말쉬고 월요일에 출근하신다고하니 월요일에도 연락이없어 수요일에 직접전화를 해서 확인을했네요
개인사정이 병력이 없던 사람이 갑자기 정신병원에 입원했다는 전달을 하시는데 순간 화가났습니다
없던 병을 만들어 갑자기 정신병원에 들어가면 경찰은 "예 치료받고 조사받으세요" 이렇게밖에 나올수없는건가요?
아니면 원래 병력있던사람인데
그동안 그사람 아버지는 그냥 방치하신건가요?
범인을 잡자마자 조사만받음 되는데 조사를 계속 미루다가 그 사이 입원한다고 봐주는게 당연한건가요?
아버지는 그 이후로 사람만 봐도 식겁하고 식은땀나고 불면증에 시달리고계시는데
왜 항상 가해자들은 쉽고
고통은 피해자가 감당을 해야하나요?
아버지는 매일매일 새로운사람들을 상대하는 일을 하고계신데
그 고통을 참고 가족생계가 있어 버티면서 일하시고계십니다
경찰수사는 이게 최선인걸까요?
이제 정신병원에 입원했으니 조사는 더늦어질테고
갑자기 생긴병력으로 감형사유가 된다면 너무 억울할것같네요
피해자를 위한건 하나도없고
진행상황을 자세하게 설명은 해줘야되는거아닌가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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