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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경찰관 눈에 딱!! 걸린 범행 현장 '뭔가 수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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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명 | 경찰청 관리자100 |
등록일 | 2021-01-18 15:23:54 |
조회수 | 256 |
2021년 1월
서울의 한 동네
한 남성이 건물에 적힌 주소를 촬영합니다 (찰칵 찰칵)
촬영한 사진을 어디론가 전송하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보입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한 경찰관
마침 주변에서 절도 사건을 수사 중이던 경찰관
(저 사람... 주소는 왜 찍지?)
평범한 듯 어딘가 수상한 모습에
보이스피싱 관련 범죄가 아닐까 지켜봅니다
동료 경찰관(경찰관1, 경찰관2)과 함께 골목 양쪽을 차단합니다
잠시 후 피해자로 추정되는 또 다른 남성이 나타나고
서로 다가가 접촉을 시도하려는 상황,
한 남성이 돈을 건네려는 그때,
경찰관들이 현장에 진입합니다
경찰관 : 선생님, 방금 저 사람한테 왜 돈 주려고 하신거에요?
피해자 : 금융감독원 직원이래서...
경찰관 : 저 사람 금융감독원 직원 아니에요
피해자 : 네???
피해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금융감독원(?) : (전화로) 저금리로 신규대출을 해드릴 수 있으니, 기존 대출금은 만나서 상환하세요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전화를 받았던 것
같은 수법으로 무려 18회에 걸쳐
약 2억 원을 편취했던 전력까지 있었던 피의자
평범한 행동도 의심한 경찰관에게
딱 걸린 보이스피싱 전달책 검거
정부나 금융기관은 절대 전화로 현금 인출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보이스피싱 신고는
경찰청 112 금융감독원 1332
영상제공 : 강북경찰서
제 작 : 홍보담당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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